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12.21 15:36:21
  • 최종수정2022.12.21 15:36:21

단양 매포초 학생들이 사격체험을 하고 있다.

ⓒ 매포초
[충북일보] 단양 매포초등학교는 최근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사격체험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체험교실은 매포초 삼봉관에서 3~6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한사격연맹 주관 하에 운영됐다.

2012년 런던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최영래 선수가 직접 학생들에게 표적을 조준해 사격하는 시범을 보였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대한사격연맹 신기록 팀장은 "초등학교 학생들이 이렇게 사격에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기회가 있다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헀다.

이재준 교장은 "매포초 학생들에겐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사격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혹한의 날씨 속에서도 정성을 다해 가르쳐주고 체험의 기회를 준 주최 측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