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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21 15:30:10
  • 최종수정2022.12.21 15:30:10

충북도 전문예술단체로 활동 중인 놀이마당 울림이 21일 충북특수교육원에서 국악공연을 펼치고 있다.

ⓒ 충북특수교육원
[충북일보] 충북특수교육원은 21일 본원 체육관에서 특수교육대상자와 가족, 특수학교·통합학교·특수교육지원센터 교직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예술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성공적 사회통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진욱 특수교육과장은 이 자리서 올해 '충북특수교육원이 걸어온 길'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충북도 전문예술단체로 활동 중인 놀이마당 울림의 국악공연과 세계 최대 규모의 댄스 국제대회인 '레드불 세계대회'에서 우승한 진조크루의 비보이 공연이 펼쳐졌다.

이옥순 원장은 "평소 문화예술을 경험할 기회가 부족한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가족을 위해 이번 연수를 기획했다"며 "특수교육 3주체인 학생, 학부모, 교사가 다 같이 즐기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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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