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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지원청, 위기 아동 겨울 난방비 후원

직원들 모금 운동으로 132만 원 월드비전에 전달

  • 웹출고시간2022.12.21 15:20:48
  • 최종수정2022.12.21 15:20:48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이 21일 희망 직원을 대상으로 모금 운동을 벌여 모은 132만 원을 월드비전 충북사업본부에 전달했다.

이 모금액은 월드비전 충북사업본부에서 추진하는 '난방온 캠페인' 사업을 통해 제천시 위기 아동들의 가정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한다.

모금에 동참한 한 직원은 "제가 기부한 금액은 얼마 안 되지만 우리 지역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명철 교육장은 "제천 학생들을 위해 사업을 추진해 주신 월드비전 충북사업본부에 감사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의 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제천교육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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