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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20 16:32:36
  • 최종수정2022.12.20 16:32:36
[충북일보] 충북교육청은 도내 초·중·특수학교 대부분이 1월부터 겨울방학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도내 초등학교 256교 중 202교(78.9%)가 2023년 1월 중 방학식을 갖는다.

가장 먼저 방학을 맞이하는 학교는 단양 가평초로, 지난 13일 방학식을 실시했다.

청주 봉명초는 가장 늦은 2023년 2월 16일 방학에 들어간다. 내진공사와 본관 리모델링 공사로 여름방학을 2개월 이상 실시해 상대적으로 겨울방학 기간이 단축됐다.

중학교(옥천 이원중은 3학년 기준으로 반영)는 129교 중 103교(79.8%)가 1월 방학에 들어간다.

청주 남성중과 괴산북중은 지난 16일 방학을 시작했다. 12월 방학에 들어가는 학교는 총 26교(20.2%)다.

고등학교는 지난 16일 충북과학고와 대성고가 방학에 들어갔다. 49교(59%)는 12월 중, 34교(41%)는 1월 중 방학을 시작한다.

특수학교는 청주성신학교가 오는 23일 방학식을 하고, 나머지 9개교는 1월에 겨울방학을 맞이한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방과후학교, 더배움학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교육 지도와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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