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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중원중 학생, 직접 만든 목도리 동네 노인에게 전달

  • 웹출고시간2022.12.20 13:41:00
  • 최종수정2022.12.20 13:41:00

중원중 학생들이 동네 노인들에게 전달할 목도리를 만들고 있다.

ⓒ 중원중
[충북일보] 충주 중원중학교는 20일 인근 동네 노인들에게 목도리를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교육과정 운영 취약 시기인 학년말에 2, 3학년 학생들이 진로활동 시간 등에 만든 목도리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고민하다가 연말연시를 외롭게 보낼 동네 노인들에게 기부하는 것으로 마련됐다.

강규민 학생 등 학생 대표들은 학교 근처 동량면 용대1구 노인회관을 찾아가 동네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손수 만든 목도리를 전달했다.

이날 뜻밖의 선물을 받은 한 노인은 "어린 학생들의 방문만으로도 충분히 즐겁고 기쁘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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