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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방한용품으로 전하는 '따뜻한 마음'

농협육성 4개 단체·200여 취약농가 지원

  • 웹출고시간2022.12.19 16:49:40
  • 최종수정2022.12.19 16:49:40

오희관(왼쪽부터) 충북농협 부본부장, 곽찬주 도회장, 이정표 본부장, 이상경 도연합회장, 최순옥 도지회장, 김종화 부회장, 민관기 충북농협 농촌지원단장이 19일 방한용품 나눔행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은 19일 농협충북본부에서 어려운 이웃의'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방한용품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육성 4개 단체인 최순옥 고향주부모임 도지회장, 이상경 농가주부모임 도연합회장, 곽찬주 한국새농민 도회장, 김종화 한국팜스테이 부회장이 참석했다.

방한용품세트는 모자, 장갑, 넥워머, 양말, 핫팩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농협육성 4개 단체를 통해 취약농가 200여 가정에 지원된다.

이정표 충북농협 본부장은 "연일 계속되는 강추위 속에서도 농촌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내년에도 농협육성 4개 단체와 함께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본연의 사업을 충실히 이행하고 취약계층을 위한 보다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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