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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4개 업체 아동 후원금 1천920만 원 전달

청호주류·대양물산·신영에이치에스·우진상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

  • 웹출고시간2022.12.19 15:03:01
  • 최종수정2022.12.19 15:03:01

청호주류, 대양물산, 신영에이치에스, 우진상사 대표가 제천시청을 방문해 후원금 1,920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전달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 청호주류(대표 박상철), 대양물산(대표 김근영), 신영에이치에스(대표 홍성현), 우진상사(대표 박연조)가 19일 제천시청을 찾아 지역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1천920만 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제천지역 내 저소득가정 아동 결연후원금과 제천신백아동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아동들의 선물 소망을 접수해 이를 선물하는 '산타원정대'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후원자들이 직접 일일 산타로 변신해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직접 포장하고 따뜻한 마음을 담은 희망 메시지를 작성해 선물과 동봉해 보낸다.

박상철 대표는 "어려움을 느끼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임직원들과 마음을 모아 매년 아이들에게 소중한 기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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