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대제학원, 사학기관 경영평가 우수법인 1위 선정

포상금 800만 원 전액 학교 교육 발전에 지원

  • 웹출고시간2022.12.19 13:12:05
  • 최종수정2022.12.19 13:12:05

충북도교육청에서 실시한 2022년 사학기관 경영평가에서 우수법인으로 선정된 제천 대제학원 대제중학교 전경.

ⓒ 대제중학교
[충북일보] 제천지역 학교법인 대제학원이 충북도교육청에서 실시한 2022년 사학기관 경영평가에서 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도내 사립학교법인 23곳을 대상으로 법인 운영 3개 평가항목, 학교 운영 4개 평가항목 영역에서 경영평가를 했다.

기존 학교 단위 평가에서 학교법인 평가로 변경해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대제학원은 법정부담금 부담 적정성, 수익용 기본재산관리 적정성, 법인 운영사항의 적정성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법인 1위(4회 연속 통합 1위)로 선정된 것.

대제학원은 매년 법정부담금 총소요액을 법인에서 100%를 부담하고 있으며 법인 운영의 투명성 확보뿐만 아니라 학교 운영에 있어서 학교 회계 운영의 적정성, 교직원 직무연수 실적,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이행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제학원 김은정 이사장은 "이번 평가 1위에게 지원되는 800만 원의 포상금을 학교 교육여건 개선, 교수 학습활동, 교직원과 학생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대제중학교에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제천시 청전동에 자리한 대제중학교는 1957년 개교 이래 만 사천여 명의 인재를 배출했다.

지역사회의 명문 중학교로 학생들이 가장 가고 싶은 학교, 학부모들이 보내고 싶은 학교로 '인간 식수'의 건학이념을 표방하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 인터뷰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았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충북 오송에 둥지를 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10년간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 양성이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쉼없이 달려왔다. 지금까지의 성과를 토대로 제2의 도약을 앞둔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 구상하는 미래를 정재황(54) 원장을 통해 들어봤다. 지난 2월 취임한 정 원장은 충북대 수의학 석사와 박사 출신으로 한국화학시험연구원 선임연구원, 충북도립대 기획협력처장을 역임했고, 현재 바이오국제협력연구소장, 충북도립대 바이오생명의약과 교수로 재직하는 등 충북의 대표적인 바이오 분야 전문가다. -먼저 바이오융합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창립 10주년 소감을 말씀해 달라.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이하 바이오융합원)은 산업단지 기업지원과 R&D, 인력양성이융합된 산학협력 수행을 위해 2012년 6월에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바이오헬스 분야 산·학·연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성장 지원, 현장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동안 충북 바이오헬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부 재정지원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