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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18 13:25:50
  • 최종수정2022.12.18 13:25:50
[충북일보]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제천시가 후원한 '2022년 환경인의 밤' 행사가 16일 그랜드컨벤션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제천지속협, 시민환경지도자대학 동문, 환경담당 공무원 등 환경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시민환경지도자대학 기수동아리 발표대회, 환경유공자 표창, 경품행사로 진행됐다.

김창규 시장은 "환경인의 밤을 통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환경보호에 앞장서온 환경인들에 감사하다"며 "제천시도 투명하고 공정한 환경정책 추진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여러 환경과제들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인의 밤은 지속가능발전교육 요소를 강화하고 수료생들의 활동 지원을 위한 시민환경지도자대학의 일환이다.

제천지속협은 2002년부터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27기 총 1천5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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