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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정례회 25일간 대장정 마무리

2023년도 예산안, 2022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의결

  • 웹출고시간2022.12.18 13:27:55
  • 최종수정2022.12.18 13:27:55
[충북일보] 제천시의회는 16일 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19회 제2차 정례회 25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3차 본회의에서 2023년도 예산안,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2년도 제3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의결했다.

예산안 심사결과, 집행부가 제출한 1조 597억원 규모의 2023년도 예산안 중 세출부문에서 29억 9천600만 원을 삭감해 내부 유보금으로 편성했다.

또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불승인 없이 원안대로 가결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세출부문 증액분 571억 원 중 2천만 원을 삭감해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했다.

이날 열린 3차 본회의에서 박영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 나서 지난 10월 12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사무국, 제천문화재단 등 조직 운영에 대한 시정질문의 후속 조치사항을 검토하고, 문제의 재발방지를 당부했다.

이정임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올 한해 의사일정을 무사히 마칠 수있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제천시의회는 민생의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다음 회기일정으로 내년 1월 18일부터 20일까지 제320회 임시회를 개최해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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