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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 충북지역본부 '무료급식 지원'나서

용담명암산성동 행복밥집

  • 웹출고시간2022.12.15 15:16:11
  • 최종수정2022.12.15 15:16:11

한국수출입은행 충북본부 임직원들이 15일 용암명암산성동 행복밥집을 방문해 무료급식 지원에 참여와 식사 재료비 후원을 진행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수출입은행 충북본부는 15일 청주 상당구에 위치한 용담명암산성동 행복밥집을 방문해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출입은행 충북본부는 소외계층 노인들을 위해 내년 3월까지 사용될 500만 원 상당의 식사 재료비를 후원하고, 50인분의 도시락을 정성을 담아 함께 준비하고 직접 배달하며 추운 연말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상은 용담명암산성동 행복밥집 대표는 "물가가 상승해 식자재 예산이 빠듯한 상황에서 어르신들 무료급식을 위한 식자재를 지원해 주고 나눔활동에도 동참해 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희정 충북본부장은 "앞으로도 수출입은행 충북본부는 충북 지역내 중소·중견 수출기업 지원이라는 본연의 업무와 함께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활동도 지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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