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따뜻한 라면으로 나누는 이웃사랑

서울전기, 내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 30박스 기탁

  • 웹출고시간2022.12.15 15:07:27
  • 최종수정2022.12.15 15:07:27

이몽우 서울전기 대표가 15일 내덕2동행정복지센터에 라면 30박스를 전달하고 있다.

ⓒ 청주시
[충북일보] 서울전기(대표 이몽우)가 15일 내덕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해달라며 라면 30박스(총 75만 원 상당)를 내덕2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이 대표가 2023년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진행됐다.

내덕2동행정복지센터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마음이 모여 소외계층에 희망의 빛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함께 나누는 문화가 확산돼 더불어 살기 좋은 내덕2동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김명철 제천교육장

[충북일보] 제천 공교육의 수장인 김명철 교육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교육장은 인터뷰 내내 제천 의병을 시대정신과 현대사회 시민의식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교육 활동을 전개하는 모습에서 온고지신에 바탕을 둔 그의 교육 철학에 주목하게 됐다. 특히 짧은 시간 임에도 시내 초·중·고 모든 학교는 물론 여러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서 활동하는 교육 현장 행정가로서의 투철함을 보였다. 김명철 제천교육장으로부터 교육 철학과 역점 교육 활동, 제천교육의 발전 과제에 관해 들어봤다. ◇취임 100일을 맞았다. 소감은. "20여 년을 중3, 고3 담임 교사로서 입시지도에 최선을 다했고 역사 교사로 수업과 더불어 지역사 연구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쏟았다. 그 활동이 방송에 나기도 했고 지금도 신문에 역사 칼럼을 쓰고 있다. 정년 1년을 남기고 제천교육장으로 임명받아 영광스러운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지난 9월 처음 부임할 당시에 지역사회의 큰 우려와 걱정들이 있었으나 그런 만큼 더 열심히 학교 현장을 방문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1년을 10년처럼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자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