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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4.09 21:18: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5월 창단예정인 충북도립예술단 단원모집에 무려 200명이 지원해 7.4대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단원모집 마감결과 27명(상임 16명, 비상임 11명) 모집에 200명이 지원해 평균 7.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악장은 1명을 모집할 계획이었으나 지원자가 없었고, 수석단원은 바이올린 3대 1, 비올라 2대 1, 첼로 5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상임단원은 바이올린 9.6대 1, 비올라 14대 1, 첼로 9.3대 1, 콘트라베이스 8대 1로 나타났다.

비상임단원도 플룻 16대 1, 오보에 6대 1, 클라리넷 8대 1, 바순 8대 1, 호른 5대 1, 트럼펫 6대 1, 트럼본 3대 1, 타악기 5대 1, 악보담당 10대 1 등으로 집계됐다.

도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을 위해 추첨을 통해 오디션 순번을 정하고, 심사위원석 가림막 설치와 도립예술단의 지휘자를 단원 선발심사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또 14일과 15일 실시되는 실기평가에는 응시자와 심사 위원에게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내에서 언론취재를 허용할 방침이다.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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