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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14 17:07:22
  • 최종수정2022.12.14 17:07:22

LX제천지사가 14일 지역 내 '장애인 부모연대'를 방문해 모금액을 전달하고 있다.

ⓒ LX제천지사
[충북일보]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제천지사는 14일 시내 '장애인 부모연대'를 방문해 따뜻한 연말을 위한 사랑의 손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LX 제천지사 직원들이 매달 모은 모금액은 소외된 이웃 가정, 사회복지 시설 기관을 후원품 전달과 취약·소외 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행복나눔측량'사업·자원봉사 활동 등 다양한 도움을 이웃에게 제공하고 있다.

변상희 LX 지사장은 "장애우들이 다른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고, 일상에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며, 지역사회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고, 장애 자녀와 그 가족이 의미 있는 삶을 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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