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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14 16:57:00
  • 최종수정2022.12.14 16:57:00

윤건영(가운데) 충북교육감이 14일 한국교원대부설고 남학생기숙사 '찬솔관' 준공식에 참석해 테이프 컷팅 의식을 치르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교원대부설고 남학생기숙사 '찬솔관'이 완공됐다.

충북교육청은 14일 윤건영 충북교육감과 박재환 청주교육장, 김종우 한국교원대학교총장, 학생,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찬솔관'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찬솔관' 건립에는 국비 42억900만 원이 투입됐다. 연면적 1천706㎡,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다. 공사에 착수해 완공까지 1년이 걸렸다.

교원대부설고는 학생들의 생활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고 고교학점제 등 새로운 교육환경에 대비하기 위해 생활실과 교과교실, 동아리실, 정독실, 체력단련실을 갖춘 기숙사를 마련했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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