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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송학면 입석2리 마을회관 준공식 개최

주민 쉼터이자 화합의 장으로 거듭나

  • 웹출고시간2022.12.12 11:48:57
  • 최종수정2022.12.12 11:48:57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장을 비롯해 관련기관 관계자, 주민 등 60여 명이 '송학면 입석2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갖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12일 송학면 입석리 142-1번지 일원에서 '송학면 입석2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이정임 제천시의장을 비롯해 관련기관 관계자,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 안내, 내빈소개, 개회와 국민의례,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기존 입석2리 마을회관은 시설 노후로 마을에서 보수하는 데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시는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사업비 2억5천만 원을 지원해 건축면적 140.4㎡ 규모의 마을회관을 신축해 주민들이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김명한 입석2리 이장은 "마을의 숙원이었던 마을회관이 준공돼 매우 기쁘다"며 "도움을 주신 김창규 제천시장님과 시의원님들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창규 시장은 "송학면 입석2리 마을회관이 마을 주민들의 편안한 쉼터이자 주민 화합의 장이 되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며 "마을을 발전시키는 구심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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