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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도서관 4회 충북학생문학상 시상

청원초 백해린 '받아쓰기' 대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2.12.11 15:35:46
  • 최종수정2022.12.11 15:35:46

4회 충북학생문학상 시상식에서 수상한 학생들이 윤건영(가운데) 충북교육감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4회 충북학생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10일 윤건영 충북교육감, 주병호 충북교육도서관장, 수상자와 지역 작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교육도서관에서 열렸다.

충북교육도서관에 따르면 충북학생문학상 올해 대상은 초등 시 부문에서 '받아쓰기' 작품을 출품한 청원초 6학년 백해린 학생에게 돌아갔다. 대상은 부문별 금상 수상자 작품들 중에서 가려졌다.

충북학생문학상 시상식은 초·중·고 급별로 진행됐다. 이날 수상자는 시 소설 수필 동화 비평 등 5개 분야에서 48명이 나왔다.

충북교육도서관은 지난 3월 도내 초·중·고학생들을 대상으로 충북학생문학상 참가자 336명을 모집해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 동안 지역작가의 온·오프라인 글쓰기 지도에 들어갔다.

이어 지난 10월 충북학생문학상 작품을 공모, 11월 입상 작품을 선정했다. 12월에는 수상 작품집이 출판된다.

충북학생문학상은 학생들의 문학적 소질계발과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제정됐다. 지역 작가들의 지도를 받아 작품을 완성하고 출품하는 점이 특징이다.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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