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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11 15:50:11
  • 최종수정2022.12.11 15:50:11

11일 오전 1시 8분께 충북 옥천군 옥천읍의 한 아파트 1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충북일보] 지난 주말 충북지역에서 크고 작은 화재사고가 잇따랐다.

1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전 1시 8분께 충북 옥천군 옥천읍의 한 아파트 1층에서 불이 나 10여 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택 내부에 있던 70대 A씨가 연기를 마시는 등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불은 A씨 집 내부를 태워 1천700여만 원의 재산 피해를 냈다.

이후 오전 2시 19분께에는 충북 단양군 매포읍 가평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1시간 20여 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택과 가재도구 등이 전소돼 1천80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지난 9일 오후 4시 27분께에는 청주시 상당구 성안동의 한 의류 매장에서 불이나 10여 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매장 내부에 있던 직원 3명이 연기를 마시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불은 매장에 있는 의류 등을 태워 약 2천200여만 원의 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매장 내 배전반에 불꽃이 튀고 연기가 났다는 신고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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