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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앤씨코리아, 어려운 이웃 위해 라면 100박스 기탁

제천 신규 입주 기업으로 지역의 사회적 책임 동참

  • 웹출고시간2022.12.08 11:21:53
  • 최종수정2022.12.08 11:21:53

㈜비앤씨코리아 박종갑(오른쪽) 대표가 김창규 제천시장에게 라면 100박스를 기탁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비앤씨코리아가 8일 제천시에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비앤씨코리아는 지난 8월 제천 제2산업단지 내 240억 원을 투자해 공장등록을 완료한 안과제 전문의약품 생산기업으로 이번 기탁은 고금리와 원자재값 상승 등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외당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결정됐다.

박종갑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2022년 제천에 새 둥지를 튼 만큼 앞으로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창규 제천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비앤씨코리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기업 하기 좋은 제천 건설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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