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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강면 새마을 남여 협의회, 집수리 봉사

독거노인 가구 찾아 도배·장판 교체·굴뚝 청소 등

  • 웹출고시간2022.12.08 11:20:46
  • 최종수정2022.12.08 11:20:46

단양군 대강면 새마을남여협의회 회원들이 대강면 올산리 80대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집수리를 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대강면 새마을남여협의회가 7일 대강면 올산리에 거주하는 80대 독거노인 가구의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대강면 새마을 회원 10여 명은 오전 9시부터 오후 늦게까지 도배, 장판 교체, 굴뚝 청소, 아궁이 설치 등의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이번 사랑의 집수리 봉사는 지난 11월 '사랑의 일일찻집' 행사를 통한 수익금으로 재료를 준비하여 회원들이 직접 수리했다.

이장길, 홍완순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집수리 봉사를 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집수리를 마치고 독거노인의 환한 미소를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강면 새마을 지도자남여협의회는 지역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매년 다양한 봉사를 추진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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