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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면, 두산마을 패러 업체 따뜻한 기부행렬 이어져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

  • 웹출고시간2022.12.08 11:15:24
  • 최종수정2022.12.08 11:15:24

단양군 가곡면 두산마을의 패러글라이딩 업체 관계자들이 단양군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가곡면 두산마을의 패러글라이딩 업체들이 어려운 이웃 돕기를 위한 후원금 기탁에 지속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의 기운이 확산하고 있다.

올 연말에만 패러에반하다(대표 홍성아), ㈜ 패러카페(대표 안승인)에 이어 지난 7일에도 단양패러글라이딩사회적협동조합에서 동절기 어려움은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써 달라며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종목 대표는 "지역 내 동종 업체와 부녀회, 여러 민간단체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소식을 전해 듣고 동참하기로 했다"며 "소소하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창수 가곡면장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서 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관심이 지속되어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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