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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42회 전국궁도종별선수권대회 및 111회 전국남녀궁도승단

  • 웹출고시간2009.04.09 11:08:0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42회 전국궁도종별선수권대회 및 제111회 전국남녀궁도승단대회'가 10-14일까지 괴산 서부리에 위치한 사호정에서 열린다

대한궁도협회(회장 조종성)가 주최하고 괴산군궁도협회(회장 김수영)가 주관해 열리는 전국궁도종별선수권대회는 10일 시·도 대항전, 노년부, 여자부, 남자일반부, 실업부 등에 500여명의 전국 궁도인들이 한데 모여 기량을 한껏 펼치게 된다.

또 전국남녀궁도승단대회는 11-14일까지 전국의 4단 이상 궁도인 600여명이 참가하는 등 이번 대회에 모두 1천500여명의 선수와 임원, 가족 등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일부 선수들은 현지적응 훈련을 위해 며칠 전부터 괴산을 찾아 훈련을 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괴산은 중심정으로부터 그 명맥을 유지해 사호정에 이르기까지 많은 궁도인을 배출, 각종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괴산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고 전국단위 궁도대회가 잇따라 개최해 동호인 저변확대와 함께 실질적인 궁도의 메카로 자리매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 및 관계자, 가족들이 괴산에 머무는 동안 숙식과 쇼핑 등으로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불어 괴산을 전국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괴산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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