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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충북본부, 충북개발공사와 '사랑의 연탄 나눔'

연탄 1만1천장 전달로 나누는 '온기'

  • 웹출고시간2022.12.04 15:22:51
  • 최종수정2022.12.04 15:22:51

김영준(왼쪽부터) NH농협노조 충북지역위원장,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 서덕문 농협은행충북본부장이 지난 2일 연탄 나눔을 하고 있다.

ⓒ 충북농협
[충북일보] 농협은행 충북본부는 지난 2일 충북개발공사와 함께 청주시 수동에서 '함께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을 전개했다고 4일 밝혔다.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위해 농협은행 충북본부와 충북개발공사는 각각 500만 원씩 기부해 연탄 1만1천 장을 준비했다고 한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은행 임직원 17명과 충북개발공사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해, 청주시 수동 북부경로당 인근 8가구에 연탄을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서덕문 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은 "추운 날씨에 직원들과 봉사활동에 함께해준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님과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연탄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온기를 나눌 수 있어 기뻤고 앞으로도 충북개발공사와 함께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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