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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30 11:28:53
  • 최종수정2022.11.30 11:28:53

충주 노은초에서 미디어 메이커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 노은초등학교는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2일간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나누고 즐기는 'MEDIA MAKER'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 학교는 2021-2022학년도 농산촌 학교의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주요 골자로 하는 지역상생학교를 운영하며 2년째 해당 전시회를 열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학생자치활동과 연계해 6학년 학생들이 직접 행사 부스를 구성하고 운영하면서 '학생 주도성'을 기르는 것에 주안점을 뒀다.

전시회에는 지난 1년 간 학생들과 함께한 교육활동 결과물이 게시됐다.

세부적으로는 뉴스, 광고, 단편영화, 연극, 카드뉴스, VLOG, 미술작품, 사진 등의 다수의 미디어 콘텐츠가 해당된다.

이번 행사는 노은초 상생학교주간(11월 28일~12월 2일)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미디어 메이커 전시회는 늘 즐겁고 새롭다"면서 "내가 만든 것을 뽐낼 수 있고, 다른 친구들의 작품을 보는 것도 너무 재밌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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