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남청주농협, 우리쌀 소비촉진 위해 가래떡 나눔

ESG경영 실천 일환으로 사은행사

  • 웹출고시간2022.11.29 17:17:39
  • 최종수정2022.11.29 17:17:39

이길웅(가운데) 조합장, 홍정미(왼쪽에서 첫 번째) 지점장과 직원들이 29일 고객들을 대상으로 가래떡 나눔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남청주농협은 29일 가마지점 영업장에서 ESG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한 가래떡 나눔 사은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가마지점 직원들은 지점에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을 제공하며 우리쌀 이용에 대한 당부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길웅 조합장은 "최근 쌀값 하락으로 고통 받는 농업·농촌을 위해 농협 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했다"며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우리쌀 홍보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행동하는 농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