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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행복교육지구, 찾아가는 마을학교 체험 성료

상상 한마당 프로그램으로 학생과 가족 800여 명 참여

  • 웹출고시간2022.11.29 13:21:27
  • 최종수정2022.11.29 13:21:27

'2022 제천행복교육지구 상상 한마당 : 찾아가는 마을학교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있다.

ⓒ 제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과 제천시청이 협력 운영하는 제천행복교육지구 사업인 '2022 제천행복교육지구 상상 한마당 : 찾아가는 마을학교 체험'이 지난 27일 3일간의 운영을 마무리했다.

올해는 15개 마을 배움터에서 총 77회 체험 프로그램이 소그룹 분산 운영됐으며 QR코드를 통한 사전 신청을 통해 800여 명의 가족과 시민이 참여했다.

찾아가는 마을학교 체험 장소는 △세명대학교 임상병리학과 △교동민화마을종합예술 △(사)제천푸른청소년문화센터 △공간속의어울림 △다음세대돌봄교실 △I LOVE공예스토리 △다락 △꿈나무슛돌이축구교실 △너네동네미디어콘텐츠 △초록지구 △아드락딸드락드럼마을학교 △제천창작소 △다온마을학교 △문화로크는작은새 △제천진로체험센터로 2022년 제천행복교육지구 민간 공모 기관으로 선정된 마을 학교 중 15개 기관이다.

김명철 제천교육장은 "찾아가는 마을학교 체험은 동네별 마을 배움터의 위치, 공간, 교육활동을 시민에게 홍보하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며 "방과 후 자녀 돌봄이나 특기적성교육을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제천행복교육지구 마을배움터를 적극 홍보해주시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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