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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패러글라이딩 업체 , 이웃사랑 후원금 기탁

'패러에 반하다' 홍성아 대표 가곡면에 100만 원 전달

  • 웹출고시간2022.11.28 09:51:28
  • 최종수정2022.11.28 09:51:28

단양군 두산마을의 패러글라이딩 전문업체 '패러에 반하다' 홍성아 대표 등이 가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00만 원을 지정 기탁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가곡면 두산마을의 패러글라이딩 전문업체 '패러에 반하다' 홍성아 대표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가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00만 원을 지정 기탁해 온정을 베풀었다.

최근 전달된 후원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내 위기가정과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가정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안명숙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박창수 가곡면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고 행복한 가곡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패러에 반하다는 헌혈에 참여한 이용자에게 무료비행 체험 이벤트로 모아온 헌혈증서 전량을 매년 군에 기탁하고 있으며 지역 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패러 무료 체험 운영,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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