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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백조경건설(주), 매포읍에 사랑의 연탄 3천 장 기탁

지역 취약계층 10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

  • 웹출고시간2022.11.28 16:50:49
  • 최종수정2022.11.28 16:50:49
[충북일보] 단양군 단양읍 양백조경건설(주) 이춘섭 대표가 28일 매포읍 취약계층 10가구를 돕기 위해 매포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연탄 3천 장을 기탁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 대표는 "겨울나기에 걱정인 이웃분들이 따뜻하게 생활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백조경건설은 2008년부터 매년 겨울철이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난방유, 연탄, 쌀 등을 후원하며 진정한 나눔을 실천해 지역사회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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