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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9.04.08 14:10:0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재)음성장학회(이사장 박수광)가 지역교육 여건을 개선하고자 입시 명문학원인 서울 종로학원과 교육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달 10일 1차 종로학원 입시설명회 개최 이후 교사, 학부모, 학생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8일 두 번째로 서울 종로학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음성고와 매괴고에서 실시된 이날 오리엔테이션에는 종로학원 기획팀 차장 박중서 강사가 오전과 오후로 나눠 각 학교를 방문, 강의와 함께 교사와의 간담회를 통해 정보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의에서 박중서 강사는 2009년도 수능과 논술고사 분석, 온라인강좌 안내, 계획표 작성법 및 오답노트 활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 같은 설명회를 통해 그동안 유명강사를 접하기 어려웠던 음성군 학생들에게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식 입시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으며 학습능력 향상은 물론 사교육비 절감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음성장학회는 4월중 우수학생의 지역 내 고교진학을 유도하기 위해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종로학원 유명강사 초빙, 학교별 순회 방문 입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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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