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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민생안정추진 TF 전문요원 채용

복지분야 등 12명… 15~16일 접수

  • 웹출고시간2009.04.08 13:47: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청주시는 경기불황에 따른 위기가구를 보호하기 위해 구성된 민생안정대책추진단을 민생안정추진 TF로 확대 개편하면서 이에 필요한 전문인력 12명을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복지분야 7명, 보건분야 2명, 고용·주거·교육분야 3명을 채용키로 하고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원서교부와 접수를 실시한다.

채용 대상자는 공고일(4. 8) 현재 청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자로서 공무원임용규정(채용신체검사)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고, 워드프로세서, 엑셀등 컴퓨터 활용능력이 있는 자며 즉시 민생안정추진 현업에 투입될 수 있는 전문 자격증 소지 경력자다.

분야별로는 △사회복지분야 - 사회복지사 자격증 2급 이상 소지자로서 사회복지시설 등 사회복지 관련 분야 2년 이상 경력자 △보건분야 - 의료급여사례관리사 및 방문건강관리사로서 1년 이상 경력자, 건강보험공단 근무 2년 이상 경력자, 간호사 면허소지자로서 병·의원 3년 이상 경력자 △고용·주거·교육분야 - 은행 등 금융분야, 고용지원센터, 자활지원센터 및 취업훈련기관 등에 2년 이상 근무한 자다.

/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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