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11.24 11:30:59
  • 최종수정2022.11.24 11:30:59

충청북도교육청이 주관한 2022년 민원행정서비스 종합평가 결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제천교육지원청 청사 전경.

[충북일보] 충청북도교육청 주관 민원행정서비스 평가, 최우수 1위 달성청사진 충청북도교육청이 주관한 2022년 민원행정서비스 종합평가 결과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제천교육지원청 청사 전경. 사진제공=제천교육지원청

제천교육지원청이 충청북도교육청이 주관한 2022년 민원행정서비스 종합평가 결과에서 최우수(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수요자 중심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실천하고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충청북도교육청이 실시하는 '민원행정서비스 운영실태 점검'은 민원 행정 관리 기반과 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실태, 행정정보 공동이용 실태 등으로 구성된 6개 항목, 16개 지표를 통해 민원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가 이뤄진다.

제천교육지원청은 민원 서비스 점검항목 전체 영역에서 고루 우수한 성과를 보였으며 특히 신속하고 정확한 국민신문고 처리 노력과 친절한 전화 응대 태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또한 고객 불편 의견을 적극 반영한 민원 제도 계획을 수립해 민원인을 위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속해서 친절 교육을 실시하는 등의 세심한 노력을 기울인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명철 교육장은 "모든 교직원이 함께 노력했기 때문에 이와 같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이번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항상 고객의 관점에서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