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 겨울철 야영장 가스안전 강화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협업

  • 웹출고시간2022.11.24 13:22:32
  • 최종수정2022.11.24 13:22:32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와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 직원들이 지난 23일 월악산 국립공원 내 야영장 가스안전 특별점검과 예방캠페인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
[충북일보]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와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23일 월악산국립공원 내 가스시설 특별점검과 이용객 대상 홍보 캠페인 등 겨울철 야영장 가스안전 강화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양 기관은 겨울 캠핑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캠핑존 솔막 내 CO경보기 55대 설치 상태를 확인하고, 미설치 솔막에는 CO경보기를 추가 설치했다.

정경용 지사장은 "날이 춥다고 환기가 되지 않는 텐트 안이나 좁은 장소에서 휴대용 가스레인지나 난로 등 가스기기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며 "캠핑시 일산화탄소 중독사고와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가스안전수칙을 적극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와 월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8월 19일 업무협약을 체결 후 △가스안전 캠핑스쿨 운영 △가스안전 상시 홍보 플랫폼 구축 △CO경보기 무료대여사업 추진 △가스안전 합동점검 및 캠페인 등 가스사고 예방을 위해 다방면으로 협업하고 있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