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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군립요양병원 현장 지도점검

유사시 신속 대처 위해 평소 준비와 점검 철저 당부

  • 웹출고시간2022.11.24 11:27:05
  • 최종수정2022.11.24 11:27:05

한정환 단양소방서장 등이 단양 군립요양병원을 찾아 병원 관계자들과 화재 예방 등에 대해 당부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소방서가 지난 23일 군립요양병원을 찾아 관계자를 대상으로 현장 지도점검을 가졌다.

이번 현장 지도는 화재 발생 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화재 취약 요소를 확인·제거하고 관계자들의 화재 예방에 관한 관심을 유도해 자율 안전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해 실시됐다.립이날 한정환 단양소방서장은 군립요양병원 관계자로부터 병원 현황과 소방안전관리 업무수행 상황을 청취하고 △화기 취급과 소방시설·비상구 안전관리 △피난·대피 계획 점검 △대피로 주변 장애물 제거 등을 당부했다.

한 서장은 "요양병원에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많이 수용하고 있으니 유사시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평소 준비와 점검을 철저히 해야한다"며 "병원 관계자들이 안전관리에 더욱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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