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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의병이 독도를 지킨다

2022년 제천 독도수비대 체험 프로그램 운영

  • 웹출고시간2022.11.23 15:18:34
  • 최종수정2022.11.23 15:18:34

제천 청풍초·중학교 전교생이 충청북도교육도서관 내 독도체험센터를 찾아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있다.

ⓒ 청풍초중학교
[충북일보] 제천 의병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영토 주권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2022년 제천 독도수비대 체험 프로그램'이 열렸다.

제천 청풍초·중학교 전교생 42명(초1~중3)은 23일 충청북도교육도서관(진천문학관) 내 독도체험센터를 찾아 다양한 체험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독도체험관(인문배움터) 프로그램과 문학공작소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독도 영토주권 의식과 역사 정신을 함양했다.

청풍초중학교 교사들 또한 학생들과 독도교육 키오크스와 VR 체험 등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학교 독도교육 내실화와 활성화 방향에 대해 숙고했다.

프로그램을 운영한 강호산 장학사는 "충청북도교육도서관 독도체험센터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제천지역의 독도 교육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위해 선생님과 학생들의 의견에 더울 귀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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