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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23 13:31:23
  • 최종수정2022.11.23 13:31:23

제천청년회 박헌영 회장이 김창규 제천시장에게 연탄을 후원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청년회가 23일 제천시청을 찾아 연탄 5천100장을 후원했다.

제천청년회 50여 명 회원이 모은 회비로 마련된 이 연탄은 총 17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며 청년회는 이 중 두 가구에 직접 연탄 배달 봉사도 시행할 방침이다.

박헌영 회장은 "올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연탄 기탁을 계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청년회는 2019년 7월 20일 다양한 사회 공익적 활동을 통해 청년 권익증진과 역량 강화를 위한 기회 제공 목적으로 창립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손수레 제작 후원,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국제음악영화제 관람권 후원, 어르신 자장면 봉사, 코로나19 방역 활동 등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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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