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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제319회 제2차 정례회 개회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3년도 예산안 심사

  • 웹출고시간2022.11.22 13:52:35
  • 최종수정2022.11.22 13:52:35
[충북일보] 제천시의회가 22일부터 오는 12월 16일까지 25일간 제319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해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2023년도 예산안과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의사일정으로 시의회는 먼저 22일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3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과 일반안 23건에 대해 심사한다.

이어 24일부터 12월 2일까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갖고 한 해 동안의 예산집행과 사업 추진에 문제점은 없었는지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2월 5일 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과 일반안에 대한 의결을 마친 후에는 6일부터 2023년도 예산안과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예산안은 오는 12월 16일 3차 본회의를 통해 확정된다.

이정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한 해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회기이자 내년도 제천시 예산을 준비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생산적인 논의를 통해 시의 발전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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