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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교육지원청,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일 차

  • 웹출고시간2022.11.22 16:17:54
  • 최종수정2022.11.22 16:17:54
[충북일보] 단양교육지원청이 22일 2022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2일차를 맞아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훈련 기간에 맞춰 이뤄진 이번 교육은 이태원 참사로 인해 심폐소생술에 대한 필요성이 크게 주목받는 상황에서 심폐소생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여 비상 상황과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직원들의 위기 대응 역량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대원대학교 헬스케어3.0센터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안전조치와 응급처치의 필요성을 비롯해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등 유사시 대처가 가능하도록 진행했다.

실습에 참여한 한 주무관은 "직접 실습으로 심폐소생술을 몸으로 체득해 실제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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