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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학부모, '한글교실'개강

다문화가정교육지원센터와 내수초등학교에서 개강

  • 웹출고시간2009.04.08 10:25:48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교육청이 다문화가정 학부모를 위한 '한글교실'을 통해 이주여성들에게 한글을 지도한다.

한글교실은 충북도교육청다문화가정교육지원센터(청주기계공고 옆)와 청원 내수초에서 실시된다.

'너와 나를 넘어 우리가 되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한글교실은 청주,청원 지역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이주여성은 교육기간내에 신청만 하면 언제든 교육이 가능하다.

다문화가정교육지원센터에서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오후 3시부터 5시 까지, 내수초등학교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은 개인 수준에 맞춰 4개 반을 편성해 개별학습으로 한글과 우리 전통문화를 배우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한글교실 개강으로 다문화가정이 언어문제와 자녀교육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더욱 많은 다문화가정 학부모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줄 것"을 희망했다.

다문화가정교육지원센터는 7일 개강식을 가졌고 내수초는 8일 10시에 개강식을 갖고 오는 12월말까지 한글교실 운영에 들어간다.

/충북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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