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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복지 사각지대의 현실 원탁토론' 개최

지역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 80여 명 해결방안 고민

  • 웹출고시간2022.11.16 11:37:13
  • 최종수정2022.11.16 11:37:13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2022년 복지사각지대의 현실 원탁토론회' 참가 패널들이 다양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가 제천 더그랜드컨벤션 4층에서 '2022년 복지사각지대의 현실 원탁토론회'를 가졌다.

최근 열린 토론은 '지역공동체기반 통합돌봄서비스 확산 필요성'을 주제로 36개의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세명대 사회복지학과 박광덕 명예교수의 '복지 사각지대와 지역공동체 기반 통합돌봄서비스 확산의 필요성' 주제발표로 시작한 이번 토론회는 이어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지역사회복지, 요양 등 총 5개의 분야를 종합적으로 토론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공유하며 마무리됐다.

양순경 회장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제천시를 위해 많은 기관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협의회에서는 복지 사각지대의 현실을 직시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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