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경찰, 수학능력시험 대비 고사장 사전점검 실시

송해영 서장, 지역 내 4개 고사장 찾아 대비상황 살펴

  • 웹출고시간2022.11.15 14:13:02
  • 최종수정2022.11.15 14:13:02

송해영 제천경찰서장과 관계자들이 제천지역 내 3개 고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대책과 주변 교통 여건에 대한 대비상황 등을 살피고 있다.

ⓒ 제천경찰서
[충북일보] 제천경찰서가 17일 실시되는 2023학년도 수학능력시험(제30회)에 대비해 지역 내 수능 고사장과 교통관리대책 등을 점검했다.

송해영 경찰서장은 지난 14일 3개 고사장을 일일이 방문하고 안전관리 대책과 주변 교통 여건에 대한 대비상황 등을 살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의 해제로 학부모와 선후배들의 응원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지난해보다 혼잡이 우려되는 만큼 완벽한 고사장 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올해 수학능력시험은 제천고등학교 등 지역 내 3개 고사장에서 총 895명이 응시한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