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제천 내토초 병설유치원, 놀이터 새단장

놀이터 재구조화 사업으로 교육환경 개선

  • 웹출고시간2022.11.15 14:12:32
  • 최종수정2022.11.15 14:12:32

제천 내토초등학교병설유치원 관계자들과 원아들이 새롭게 단장한 놀이터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 내토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놀이터를 새롭게 단장했다.

충청북도교육청은 도내 공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유치원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놀이터 재구조화 사업을 하고 있으며 내토초 병설유치원은 이 사업에 참여해 유아들의 교육환경개선을 도모했다.

내토초 병설유치원은 이번 놀이터 재구조화 사업을 통해 유아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자연을 느끼고 모험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듦으로써 2019 개정 교육과정 연계와 유아들의 놀 권리를 실현한다.

만 5세반 한 유아는 "놀이터가 더 예뻐졌어요. 친구들이랑 새로운 놀이 할 생각하니 기뻐요" 라며 한껏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조기자 원장은 "놀이터 공간 변화를 통해 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내실화해 아이들이 더욱 즐겁고 건강한 놀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