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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보육인 한마음대회 개최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보육인 격려

  • 웹출고시간2022.11.15 14:15:50
  • 최종수정2022.11.15 14:15:50

단양군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2022년 단양군 보육인 한마음대회가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열리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2022년 단양군 보육인 한마음대회가 최근 열렸다.

이번 행사는 건강 취약계층인 어린이집 영유아의 감염병 차단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자 온라인 ZOOM으로 비대면 참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우선 1부에서는 김문근 단양군수, 조성룡 단양군의회의장, 오영탁 도의원, 윤비룡 충북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이 영상을 통해 보육인들을 격려했다.

보육 발전 유공 교직원들에게는 군수, 군의회의장 등 표창이 수여됐으며 교직원 대표의 영유아 권리선서도 이어졌다.

이어 2부에서는 '행복은 눈앞에'라는 주제의 행복 강의와 통기타 가수 공연, 액자 다육 아트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보육교직원에게 마음의 지식을 채우고 힐링할 기회를 제공했다.

홍인숙 단양군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군수님과 군의회 의장님, 도의원님 등 각계각층에서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셔서 보육인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집에 많은 애정을 가져달라"고 밝혔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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