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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교육지원청, 발명 영재교육원 수료식 성료

1년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운영, 15명 발명 영재 전원 이수

  • 웹출고시간2022.11.13 14:01:54
  • 최종수정2022.11.13 14:01:54
[충북일보] 제천교육지원청 2022년 발명 영재교육원 수료식이 최근 남천초등학교 발명교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는 발명 영재교육 수료생 15명과 학부모, 김명철 제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순태 남천초등학교 교장, 영재지도강사 등이 참석해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했다.

김명철 제천교육장은 "도전과 용기로 창의성과 다양성의 핵심역량을 키우는 발명 영재교육을 전원 이수한 점에 진심으로 축하하고 격려한다"며 "앞으로의 또 다른 도전을 통해 '교육의 힘으로 더불어 행복한 제천교육' 실현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끊임없는 관심과 사랑으로 교육원과 학생들을 지지해주신 학부모님, 다채로운 영재 프로그램들을 구안하고 지도하신 발명 영재 강사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올해로 개원 21주년을 맞는 제천교육지원청 발명 영재교육원은 '다양한 분야의 재능계발을 통한 창의성 신장 및 미래인재 양성'을 목표로 발명기초와 기본교육, STEAM 및 AI 융합수업, 발명품 제작·실습 등의 다양한 수업주제와 정규수업, 하계집중교육, 발명캠프 등의 특색있는 수업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제천지역 발명영재학생 발굴과 육성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2023학년도 제천 맞춤형 발명 영재교육을 위한 영재교육대상자 선발을 앞두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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