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2.11.10 14:49:02
  • 최종수정2022.11.10 14:49:02
[충북일보] 청주내수도서관은 오는 30일까지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맛있는 독서 챌린지' 행사를 운영한다.

'맛있는 독서 챌린지'는 도서관 특성화 주제인 '음식'과 연관된 도서를 1권 이상 대출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현장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1인당 1회만 참여가 가능하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도서 대출 후 데스크에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경품으로는 책갈피·독서기록장 등 다양한 독서용품이 준비됐으며, 경품 소진 시 행사가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행사의 세부 사항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내수도서관 담당자는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시민들의 풍부한 독서생활 지원을 위해 기획한 행사로, 앞으로도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