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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회, 제318회 임시회 마무리

2023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 조례·일반안 15건 처리

  • 웹출고시간2022.11.09 13:20:42
  • 최종수정2022.11.09 13:20:42

제천시의회가 제318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있다.

ⓒ 제천시의회
[충북일보] 제천시의회가 9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318회 임시회 8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제천시 자활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5건 △2023년도 제천시 인재육성재단 출연 계획안 등 일반안 9건을 원안 가결하는 한편 제천시청 직장어린이집 운영 사무 위탁 동의안은 보류했다.

또한 2023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내년도 현안 사업 전반에 대해 검토하며 예상 문제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점에 대해 집행부와 의견을 교류했다.

이정임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다가오는 제2차 정례회는 우리 시 한해 사업을 돌아보는 행정사무 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예정돼 있다"고 강조하며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의회는 올해 마지막 회기 일정으로 오는 22일부터 12월 16일까지 제319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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