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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08 16:26:28
  • 최종수정2022.11.08 16:26:28

오세동 청주부시장이 8일 수요응답형(DRT) 버스인 '청주콜버스'가 시범운영중인 오송읍을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는 오세동 부시장이 8일 현안사업 중 하나인 수요응답형(DRT) 버스인 '청주콜버스'를 시행하는 오송읍 일원을 현장 방문했다고 밝혔다.

수요응답형(Demand Responsive Transport) 버스는 일정한 노선과 운행시간표 없이 이용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교통서비스다.

시는 현재 시민이 편리한 노선체계 구축을 위한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추진하고 있다.

읍면지역의 비효율적으로 운영되는 공영버스를 대체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오송읍 일원에서 '수요응답형(DRT) 버스'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오 부시장은 청주콜버스 사업 개요 및 각 지역별 이용현황, 호출방법, 향후 개선방안 등 시범사업 전반에 대해 보고받았다.

또 직접 수요응답형(DRT) 버스를 이용하고 이용객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오 부시장은 "수요응답형(DRT) 버스 시범사업이 읍면 외곽지역 대중교통 편의증진이라는 목표에 맞게 이용객 및 운수종사자 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지속적으로 개선되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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