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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제천 꿈나무 장학퀴즈 열려

제천 중학생들의 정열과 웃음이 꽃피우는 한마당 잔치

  • 웹출고시간2022.11.08 16:11:33
  • 최종수정2022.11.08 16:11:33
[충북일보] 제천 지역 중학생들의 재치, 정열, 웃음이 함께하는 '제15회 제천 꿈나무 장학퀴즈'가 8일 제천체육관에서 열렸다.

제천 꿈나무 장학퀴즈는 제천시 인재육성재단이 주최, CCS 충북방송이 주관하고 제천교육지원청이 후원하는 제천 지역 중학생 퀴즈대회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내토중학교, 대제중학교, 백운중학교, 의림여자중학교, 제천덕산중학교, 제천중학교, 제천여자중학교 등 7개 학교가 모여 각자의 재능을 펼쳤다.

학교 대표 100인 퀴즈와 장외 OX퀴즈, 학교별 장기자랑과 응원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열정을 불태우는 기회가 됐다.

제천시 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내년 장학퀴즈 행사는 지금보다 더 발전된 형식과 내용으로 구성해 우리 제천의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창의적이고 자기 주도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제천 지역사회의 교육적 노력을 함께 당부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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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