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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1.03 16:56:58
  • 최종수정2022.11.03 16:56:58
[충북일보] 청주시의회가 2022년 의원 연구단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3일 청주시의회에 따르면 3대 청주시의회는 지난달 의원 연구단체 운영 심사위원회를 열어 총 4개 단체에 대한 심의를 진행해 승인했다.

2022년 청주시의회 의원 연구단체는 △고향사랑기부제 연구회(대표 한재학 의원) △청주시 어린이 건강증진 연구회(대표 허철 의원) △청주시 양성평등 연구회(대표 이화정 의원) △도서관을 사랑하는 의원 모임(대표 남일현 의원) 등 총 4개다.

각 연구회는 발대식을 하고, 오는 7일을 시작으로 간담회와 토론회 등을 진행하며 오는 1월 말까지 연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은 "비록 짧은 기간이어도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펼치는 연구활동에 감사드린다"며"청주시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활동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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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