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주 운천신봉동, 카카오톡 채널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운천신봉 행복톡톡' 개설
위기가구 신고·담당자 채팅 가능

  • 웹출고시간2022.11.03 17:00:48
  • 최종수정2022.11.03 17:00:48
[충북일보] 청주시 흥덕구 운천신봉동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카카오톡 채널 운영에 나섰다.

운천신봉동(동장 이찬구)은 3일 위기가구와 복지사각지대 신고, 복지 상담을 위한 카카오톡 채널 '운천신봉 행복톡톡'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최근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에 대한 경각심이 대두되면서 운천신봉동은 복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신고 등 예방적 복지를 실현하고, 각종 복지 관련 정보를 안내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운천신봉 행복톡톡'은 청주시 흥덕구 운천신봉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채널을 추가할 수 있다.

카카오톡 실행 후 상단 돋보기 버튼은 클릭해 '운천신봉 행복톡톡'을 검색하거나 QR코드를 이용하면 추가할 수 있다.

'운천신봉 행복톡톡'채널을 추가하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지 않아도 위기가구 이웃 신고와 복지 담당자 1대1 채팅, 각종 복지 관련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찬구 운천신봉동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경각심이 대두되는 만큼 우리 동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운천신봉 행복톡톡'을 개설했다"며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