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장락초등학교병설유치원, '알라딘의 버블매직쇼' 관람

아이들의 무한한 호기심 불러일으키며 호응 속에 성료

  • 웹출고시간2022.11.02 13:48:40
  • 최종수정2022.11.02 13:48:40

제천 장락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어린이들이 '알라딘의 버블매직쇼'를 관람하며 마술사의 현란한 동작에 눈을 떼지 못하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 장락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2일 '알라딘의 버블매직쇼'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유아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알라딘의 버블매직쇼'는 비눗방울을 이용한 마술쇼로 유아들의 무한한 호기심을 불러일으켰으며 마술사의 현란한 동작에 유아들은 눈을 떼지 못하고 환호성을 질렀다.

유아들은 공연에 집중하며 비눗방울 왕관을 쓰기도 하고 다 같이 마술사가 되어 손짓을 따라 해 보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승은 교사는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위로를 얻는 시간이 된 것 같아 아이들의 미소를 보며 교사들도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